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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나는 행복한가? (1)QR 거치대 아이디어About 2022. 6. 11. 18:33
2020년 여름 영등포 쪽 파리바게트에서 발견한 아이디어 2020년 여름 자동차검사를 받으려고 영등포 쪽에 갔다가 노트북으로 일을 하려고 카페를 찾다가 파리바게트에 들어갔다. 사진처럼 신기한 아이디어를 발견했다. 주문을 하면서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직원들이 손님들을 불편을 보고 낸 아이디어라고 했다. 정말 멋진 아이디어라고 칭찬을 하고 일을 보았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가지고 살다가 '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하게 된 계기였다. 내가 처한 환경은 언제든 내 생각으로 지옥과 천국을 오가게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불편하다고 투덜대기만 했는데, 이 직원(아르바이트 일거라 예상됨. 정확하게 어느 점인지 기억이 희미함)들은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려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이야기했을 것이다.
추측이지만 사장님은 '지각하지 말고, 청소 잘하고, 친절하라'라고 지시할 것 같은데,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지시는 없었을 것이다. 분명히 직원들 자발적인 생각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행복했을 것 같다. 단순한 아이디어지만 프랜차이즈의 특성을 고려해보면 굉장한 태도라 생각이 들었다.
행복하고 싶었다. 매출에 도움이 되는지, 성공 가능한지를 따지기 전에 지금 하는 일을 왜 하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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