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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Os 경영 철학: 2Q3O
    About 2022. 6. 15. 15:32

      먼저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든 질문이 'DAO(탈중앙화 된 자율조직)이란 무엇일까?'였다. 사전적인 의미로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뜻한다. 다시 말해 개인과 개인이 자유롭게 수평적으로 조직을 이루어 세상에 가치를 제공하는 조직이다. 프로토콜을 통해 정해진 원칙으로 운영되는 DAO는 위아래가 없고, 중앙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개인은 사람이다. 그래서 DAO를 위한 경영철학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MESO의 핵심 DAO는 MIA BOSS이다. ORO는 생산에 일부 참여하는 유저이고, Xbank는 재단과 같이 신뢰를 공급하는 지원자이다. MIA BOSS는 도시(MIA)의 운영자이며, 활성화를 위해 MESO와 POTA의 교환 권한을 가지고 있다. 보상으로 바우처와 POTA의 거래에 대하여 MESO를 보상받는다. 초기에는 재단에서 MIA BOSS의 POTA를 MESO로 교환하여 지원하며 자립을 해야 한다. 

    1. 모두를 위한 자유

      먼저 다른 MIA BOSS도 자유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을 할 것이라는 신뢰를 갖아야 한다. 그리고 어려운 MIA BOSS에 대한 배려와 정직함으로 협력을 해야 한다. 해야 한다. 자유가 없으면 열정이 없어지고, 배려가 없으면 정직해지기 어려워진다. 각각이 이를 바탕으로 DAO의 Mentality인 신뢰를 통한 협력을 해야 한다. Mission은 '모두를 위한 자유'이다. 사고를 확장하면 DAO는 이력서가 없기 때문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내적 질문을 스스로 해야 한다.

    2. 지속 가능한 삶

      다음으로 진정한 자유는 자립이다. 기존의 조직에서는 성실하고 겸손하면 승진하고 급여가 올라간다. 하지만 DAO는 성실하지만 스스로 성장해야 하고, 겸손하지만 집중하여 성과를 내야 한다. 각각이 이를 바탕으로 DAO의 Mentality인 자기 고백(연민)을 통해 성장하고, 집중을 통해 비용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신용을 확보해야 한다. 이것도 사고를 확장하면 DAO는 월급을 기준으로 행복을 찾던 기준을 '나는 행복한가?" 외적 질문으로 전환해야 한다.

      2가지 질문(2Q)에 대한 3가지 명령(3O)을 내리는 DAOs 경영철학은 지속적으로 MIA BOSS들이 갖추어야 한다. 8가지 기본 덕목을 가진 개인들이 4가지 조직적 DNA를 가지고 두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다. '모두를 위한 자유'를 위해 개인(자유)과 공동체(배려)의 균형이고, '지속 가능한 삶'은 삶의 질(성장)과 지역생활권(집중)의 순환이다.

    3. 2Q3O를 바탕으로 DAO의 비전

    "MESO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실물 금 4,000톤을 GFT로 발행한다." 

      도시가 늘어나야 임대료가 늘어나고, 임대료로 GFT 발행량을 높이면 상점들의 참여가 많아져 MESO 발행이 늘어난다. 그러면 더 많은 개인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제공하는 경제시스템에 참여하게 된다. 공동체를 배려하는 진정한 자유를 갈구하며, 지역에 집중하여 성장하는 DAO인 MIA BOSS들의 참여가 MESO프로젝트의 목적이다.   

Designed by MESO.